9년 만에 24위까지, 이제 다음 목표는 아시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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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FIFA 랭킹 한국 대표팀 24위... 18년 만에 최고 순위

큰사진보기 ▲ 17일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한국과 베트남의 친선경기. 후반전 이강인이 팀 다섯번 째 골을 넣은 뒤 손흥민, 김민재 등과 기뻐하고 있다. ⓒ 연합뉴스한국 축구의 국제축구연맹 랭킹이 24위로 올라섰다. FIFA는 2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0월 랭킹을 발표했다. 한국은 이번 달 랭킹 포인트 1540.35점을 획득, 26위를 기록했던 지난달의 1533.01점보다 7.34점 높은 포인트를 기록하며 순위가 두 계단 상승했다. 이는 2005년 이후 한국축구가 18년 만에 기록한 최고 순위다.1위 자리는 카타르월드컵 우승국인 아르헨티나가 수성했다. 아르헨티나는 지난해 말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 이후 올해 단 한 번도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이어 2위는 월드컵 준우승국 프랑스, 3위는 브라질이 각각 차지했다.1992년부터 도입된 FIFA 랭킹은 각 국가별 축구대표팀의 현재 실력과 성과를 알아보기 쉽도록 점수화하여 매긴 순위이다.

2010년대 중반은 FIFA 랭킹 도입 이후 한국축구의 최대 침체기로 꼽힌다. 2012년 10월에 25위를 기록한 것이 2010년대 한국의 마지막 20위권 진입 기록이다. 이후 한국축구는 2022년 1월까지 무려 9년 4개월간이나 20위권 재진입에 번번이 실패했다. 특히 2014년에는 당시 홍명보호의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을 비롯하여 몇 년간 A매치에서의 계속된 부진이 누적되면서 역대 최악의 순위인 69위까지 추락하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이러한 흐름을 바꾼 것은 2018년부터였다. 러시아월드컵에서 신태용호가 조별리그 최종전 독일전 승리로 반등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후 지휘봉을 물려받은 파울루 벤투 감독은 A매치 57전 35승 13무 9패, 61.4%의 높은 승률을 기록했고, 2022 카타르월드컵 원정 16강 등의 호성적을 거두며 한국 축구의 위상을 조금씩 다시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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