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만에 한·일 통화스와프 복원…100억 달러 규모 KBS KBS뉴스
기획재정부는 오늘 열린 제8차 양국 재무장관회의에서 2015년 이후 중단된 한일 통화스와프를 복원하기로 전격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재부는 이번 한일 통화스와프가"지난 3월 한일 정상회담 이후 빠르게 회복되어 온 한일관계가 금융협력 분야까지도 복원되고 있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성과"라며 100억 달러인 규모 역시 2015년 2월 통화스와프 종료 당시를 고려해 같은 규모로 체결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이번 한일 통화스와프는 한·미·일 등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과 외환과 금융 분야에서 확고한 연대의 틀을 마련한 것"이라며"이를 통해 자유시장경제 선진국 간의 외화 유동성 안전망이 우리 금융·외환시장까지 확대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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