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에서 귀중한 승리를 따냈고, 순위는 7위까지 상승했다. 이처럼 값진 승점 3점을 따낸 제주 유나이티드, 중앙 수비에서 단단한 수비력을 선보인 송주훈과 임채민이 활약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제주는 27일 오후 4시 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35라운드 전북 현대와의 맞대결에서 1-0 승리를...
홈에서 귀중한 승리를 따냈고, 순위는 7위까지 상승했다. 이처럼 값진 승점 3점을 따낸 제주 유나이티드, 중앙 수비에서 단단한 수비력을 선보인 송주훈과 임채민이 활약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전북과의 맞대결에서 승리는 매우 값진 성과였다. 안정적인 시즌 잔류에 한 발짝 더 다가갔기 때문. 승점 44점을 기록하고 있었던 제주는 이번 경기에서 패배하게 될 시, 9위 대전, 10위 대구, 11위 전북에 추격의 틈을 허용할 수 있었다. 이에 더해 광주가 최하위 인천에 패배하며 안정적인 잔류를 장담할 수 없는 가운데 제주는 승점 3점을 통해 활짝 웃었다. 이처럼 전북과의 맞대결에서 제주가 활짝 웃을 수 있었던 이유는 단단한 중앙 수비 덕분이다. 특히 선발 출격해 경기 내내 전북의 위협적인 공격을 온몸으로 막아낸 송주훈과 임채민의 호흡은 환상적이었다. 전북은 제주와의 맞대결에서 압도적인 분위기를 통해 골을 노렸다. 68%의 점유율을 바탕으로 11개의 슈팅과 3개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고, 코너킥 또한 13개로 90분 내내 제주를 압박했다.
후반에도 이들의 활약은 이어졌다. 교체 투입된 전북 안드리고가 후반 13분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날렸으나 임채민이 좋은 위치 선정을 통해 막았다. 후반 19분에는 전북 이영재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날린 강력한 왼발 슈팅을 송주훈이 저지하는 데 성공했다. 전북의 거센 공세를 온몸으로 받아낸 제주는 후반 25분 기어코 선제 결승 득점을 뽑아냈다. 남태희가 올린 크로스를 송주훈이 펄쩍 뛰어올랐고, 강력한 헤더 슈팅으로 전북 골망을 뚫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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