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만나 민생과 정국 현안을 논의했지만 간극만 확인했다. 의료개혁·소통 확대·민생 중심이라는 원칙에는 공감했지만 구체적 현안을 ...
대통령실 “소통 필요성 공감”…이 대표는 “아쉬웠고 답답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만나 민생과 정국 현안을 논의했지만 간극만 확인했다. 의료개혁·소통 확대·민생 중심이라는 원칙에는 공감했지만 구체적 현안을 두고는 평행선을 달렸다. 이 대표는 회동 후 “답답하고 아쉬웠다”고 말했다. ‘협치 첫발’이라는 의미는 퇴색하고 대치 정국이 심화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편하게 여러 가지 하고 싶은 말씀을 하시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A4용지 10장 분량의 모두발언에서 “이번 총선에 나타난 국민의 뜻은 잘못된 국정을 바로잡으라는 준엄한 명령”이라며 국정 방향타 전환을 요구했다.민주당이 최우선 의제로 꼽아온 전 국민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을 두고 윤 대통령은 “물가, 금리, 재정 상황 등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지금은 어려운 분들을 더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방향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직접 결단해달라”고 요구했으나 윤 대통령은 입장을 고수했다고 민주당 측은 밝혔다.
윤 대통령이 제안한 여·야·정 협의체에는 이 대표가 부정적 입장을 밝혔다. 이 대표는 “국회라는 공간에서 끊임없이 협의되고 있고 여·야·정 협의체는 잘못하면 책임을 떠넘기는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이 수석은 브리핑에서 “이 대표는 의료개혁은 시급한 과제이며 대통령의 정책 방향이 옳다. 민주당도 협력하겠다고 했다”면서 “대통령과 이 대표가 앞으로도 종종 만나기로 했다”고 전했다.
영수회담 민생회복지원금 김건희특검 채상병특검 이태원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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