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구역계획 압구정서 첫 공람2606가구 대단지로 탈바꿈85㎡ 초과 중대형이 64%한강공원 연결하는 보행교압구정 순환 지하도로 신설3구역도 최고 70층으로 추진한강변 초고층시대 '성큼'
한강변 초고층시대 '성큼' 서울 강남구 압구정 2구역이 최고 높이 70층 초고층 아파트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인근 단지인 압구정 3구역도 70층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어 향후 압구정동 일대 스카이라인이 획기적으로 변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계획안에는 압구정 2구역을 최고 70층으로 재건축하는 안이 담겼다. 현행 건축법은 50층 이상 건물을 초고층으로 분류한다. 서울시는 지난해 압구정 2~5구역에 대해 신속통합기획을 적용해 최고 층수를 35층에서 50층으로 높였다. 또 한강변과 가까운 동의 경우 최고 15층으로 묶여 있던 규제를 풀었다. 여기에 창의적·혁신적 디자인을 반영하면 최고 70층까지 높이는 것을 허용했다. 이에 3구역이 70층 높이 재건축을 먼저 추진했고, 2구역도 초고층 규모로 재건축에 나선 것이다.재건축 이후 가구 수는 현재보다 682가구 늘어난 2606가구가 된다. 조합원과 일반 분양 물량이 2287가구, 임대주택이 319가구로 예정됐다. 현재 주로 중대형 평형으로 이뤄져 있어 재건축 이후 전용면적 85㎡ 초과 가구가 전체의 64.1%로 구성된다.
이외에도 압구정지구 전체를 순환하는 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지하도로도 신설한다. 단지 내 공공청사를 조성해 파출소 용도로 활용하는 방안도 담겼다. 강남구 관계자는"공람을 통해 주민 의견 등을 청취해 공공기여 방안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롤스로이스 뺑소니 운전자' 마약 처방·환자 성폭력 의사 징역 17년 선고지난 2023년 12월 27일 '압구정 롤스로이스' 마약 처방 의사 영장실질심사 〈사진=연합뉴스〉 '압구정 롤스로이스 뺑소니 사건' 운전자에게 마약류 약물을 처방하고 병원에 온 환자들을 성폭력 하고 불법촬영한 의사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전세가 상승이 과소비 탓? 국토부 장관 '15평 얻을 걸 20평 얻어''임대차보호법·종부세·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폐지 요구...김은혜 "옳고 바른 길"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강북인데 평당 5000만원 넘었다고?”…마래푸 뒤이을 ‘마자힐’ 주목마포자이힐스테이트 라첼스 강북 재건축 최고 분양가 3.3㎡당 5150만원 책정 ‘마프자’는 20억 전고점 회복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수서·일원 재건축 시동 … 첫 주자 '상록수'일원동서 첫 안전진단 통과30년 막 넘은 740가구 아파트사업성 끌어올리기 최대 과제수서차량기지 복합개발 호재가람·삼익도 재건축 몸풀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단독] 분당 주민 셋 중 한명 40평대 선호 … 일산보다 10%P 높아원하는 재건축 물어보니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GH 보유 주택·땅, 이주단지로 활용가능'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1기신도시 재건축 단지 조성땐1인가구·시니어특화주택 필요UAM·GTX 접근성도 고려를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