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세 오디오 장인의 꿈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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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흔의 오디오메이커' 이광일 싸이몬오디오랩 대표기술고시 수석 출신 공무원돌연 40대에 오디오회사 차려60대에 회사 나와 재창업 뒤해외 브랜드보다 싸고 튼튼한하이엔드 스피커 'Z84' 개발유랑극단 출신 父·성악가 누이'음악 어릴때부터 스며들어야'

하이엔드 스피커 'Z84' 개발"음악 어릴때부터 스며들어야" 1980~1990년대 전축은 중산층의 필수 가전이었다. 거실 중앙은 당연히 인켈이나 태광 전축 차지였다. 카세트 플레이어와 라디오를 시루떡마냥 쌓고 양옆에 스피커를 세워야 거실이 완성됐다. 강산이 서너 번은 바뀐 지금 오디오는 더 이상 필수가전이 아니다.

이 대표는 공무원이었다. 경기고와 한양대 공대를 나와 기술고시를 수석 합격했다. 전매청에서 10년간 공무원 생활을 했고, 이후 10년간은 빌딩 자동화 관리 회사에서 근무했다. 그러던 어느 날 오디오 메이커 '에이프릴 뮤직'을 창업했다. 수업 참관차 간 아들 학교에서 음악 시간에 엎드려 자는 아이들을 보고 충격을 받은 게 계기였다. 이 대표는"오디오 사업을 하겠다는 꿈은 늘 있었는데, 그 장면이 트리거가 됐다"고 회상했다. 대학 선배이자 전자통신연구원 출신 엄태원 이사가 그의 뜻에 동참했다. 1998년 창업 이후 3년간 밤잠 안 자고 노력을 기울인 끝에 2000년 첫 제품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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