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만에 소환된 與 '진박감별사' 논란…나경원-친윤 날선공방(종합)
답변하는 나경원 전 의원
그간 친윤계로 분류됐던 나 전 의원은 자신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직과 기후환경대사직에서 '해임'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서는 각을 세우지 않고 있다. 이날 지역구의 한 성당에서 미사를 보는 등 정중동 행보 속에 출마 여부를 고심 중이다.나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제2의 진박감별사'가 쥐락펴락하는 당이 과연 총선을 이기고 윤석열 정부를 지킬 수 있겠나. 2016년의 악몽이 떠오른다"고 적었다.당권주자인 안철수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양천갑 당원연수 행사 후 기자들과 만나 '진박감별사' 논란과 관련,"지난번에 그것 때문에 이길 뻔한 선거를 졌지 않나"라며"진박감별사와 비슷한 행태가 이번 선거에 또 재현되는 것은 우리가 망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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