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지 않은 '노박 조코비치', 그랜드 슬램 통산 23회 우승 보인다 테니스 그랜드_슬램 롤랑_가로스 노박_조코비치 카를로스_알카라스 심재철 기자
큰사진보기 ▲ 세르비아의 노박 조코비치가 2023년 6월 9일 금요일 파리의 롤랑 가로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랑스 오픈 테니스 토너먼트 준결승전에서 스페인의 카를로스 알카라즈를 상대로 득점한 후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 AP Photo/ 연합뉴스20살 세계랭킹 1위 카를로스 알카라스의 두 번째 세트 기세가 놀라웠지만 베테랑 노박 조코비치는 뜻밖의 변수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결승 진출 뜻을 이뤄냈다. 클레이 코트의 최강자이자 그의 최대 라이벌 라파엘 나달이 부상으로 이번 대회에 나서지 못했지만 조코비치는 나달보다 한 발 앞서 그랜드 슬램 단식 23번째 우승 위업을 이룰 절호의 기회를 잡은 것이다.
붉은 앙투카 코트 구석구석을 찌르는 스트로크 싸움이 이어지면서 두 선수의 차이가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다. 첫 세트 흐름은 네 번째 게임에서 노박 조코비치가 먼저 휘어잡았다. 알카라스의 서브 게임에서 브레이크 기회를 잡은 노박 조코비치가 네트 앞으로 달려와 날카로운 백핸드 발리 샷을 꽂아넣은 것이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이정후, 1회 2루타로 통산 500타점 고지…역대 최연소 3위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타격 감각을 완전하게 되찾은 키움 히어로즈 간판타자 이정후가 통산 500타점 고지를 정복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KLPGA '슈퍼 루키' 방신실 '우승 후 이틀간 잠도 안 왔어요' | 연합뉴스(양양=연합뉴스) 김동찬 기자=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슈퍼 루키'로 떠오른 방신실이 첫 우승 후 '이틀간 잠도 잘 안 왔다'고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조코비치 vs 루드, 프랑스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결승 맞대결노바크 조코비치와 카스페르 루드가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4천960만 유로·약 706억 원) 남자 단식 결승에서 격돌합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김은중 감독 '찬스 못 살려 아쉬워…선수들 100% 쏟아냈다'2회 연속 국제축구연맹 월드컵 결승 문턱에서 강호 이탈리아에 덜미를 잡힌 한국 대표팀의 김은중 감독은 '아쉬운 결과'라면서도 선수들이 가진 모든 것을 쏟아냈다며 격려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연장 12회 이상호의 스퀴즈…kt, 롯데 꺾고 5연승 신바람(종합)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하남직 이대호 기자=kt wiz가 연장 12회 혈전 끝에 롯데 자이언츠를 꺾고 올 시즌 팀 최다인 5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U20월드컵] 이영준·배준호·김용학, 이탈리아와 4강전 선봉 | 연합뉴스(라플라타[아르헨티나]=연합뉴스) 최송아 기자=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2회 연속 결승 진출에 도전하는 김은중호...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