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흉기 난동, 강간살인 등 강력 사건이 잇따라 일어나면서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경찰...
신림동 흉기난동 사건 이후 전국에서 쏟아지고 있는 살인예고 글을 규탄하기 위해 지난 8일 오후 서울 관악구 신림동 일대에서 관악경찰서, 구청장, 지역상인회, 자율방범대 등 유관기관들이 특별 범죄예방 합동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근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흉기 난동, 강간살인 등 강력 사건이 잇따라 일어나면서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경찰이 치안을 조기에 안정시키기 위해 ‘관악 치안 조기 안정화 티에프’를 운영한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서장을 위원장으로 112상황실, 생활안전·여성청소년·형사·교통·정보과 등 주요 부서장을 위원으로 하는 ‘관악 치안 조기 안정화 티에프’를 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출범한 티에프는 첫 회의를 열어 △관악 둘레길 산악 순찰대 시범운영 △관악산 둘레길·생태공원 긴급 방범 진단 △취약지점 구청 공공근로 인력 배치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최근 성폭행 사건이 발생한 목골산을 비롯한 관악산 일대 둘레길에는 지역경찰을 2인 1조로 편성한 ‘관악 둘레길 산악순찰대’ 5개조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오는 30일에는 관악구청과 함께 지역치안협의회를 조기 개최해 관련 협의를 이어간다. 관악경찰서 관계자는 “최근 관악구 내 연이은 강력사건 발생으로 주민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며 “치안을 조기에 안정시키고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치안대책을 발굴·실현해 나가겠다”고 했다. 고병찬 기자 [email protected] 관련기사 연재페미사이드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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