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역 인근에서 흉기 난동을 벌인 30대 조 모 씨의 '범행 직전 행적'이 드러났습니다.
택시를 타고 이동하며 요금은 내지도 않았고, 흉기는 마트에서 훔쳤습니다.택시를 타고 할머니 집을 찾은 건데, 요금은 내지 않았습니다.흉기를 마련한 조 씨는 택시로 다시 사건 현장인 신림역으로 갔습니다.이때부터 행인 4명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조 씨는 법원 소년부에 14차례 송치된 전력에다, 폭행 등 전과 3범이었습니다.또 범행 장면이 담긴 영상이 유포되는 것은 유족과 피해자들에 대한 2차 가해로 보고, 온라인에 퍼진 영상 17건을 삭제 요청하고 최초 유포자를 확인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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