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이 18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을 방문했다. 작년 10월 7일 가자전쟁 발발 후 9...
18일 텔아비브 도착한 블링컨 장관지난 15∼16일 카타르 도하에서 이스라엘, 미국, 이집트, 카타르가 가자지구 휴전과 인질 석방 협상을 끝낸 지 이틀 만이다. 중동 지역 확전을 막고 휴전 협상의 불씨를 살리기 위해 이스라엘을 압박하기 위한 외교 행보로 해석된다.
미국은 특히 지난달 말 헤즈볼라 최고위 지휘관 푸아드 슈크르와 하마스 정치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 피살 등으로 이란의 이스라엘 보복 공습 우려가 제기된 상황에서 가자 휴전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외교 공간을 확보하는 데 주력해왔다.미 일간 뉴욕타임스는 미, 이란, 이스라엘 당국자들을 인용해 이란이 가자 휴전협상을 위한 시간을 주기 위해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 공습을 미룰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난 16일 보도한 바 있다. 이란이 주도하는 보복 행위를 염두에 둔 것으로 해석된다. 이란의 보복과 그에 따른 이스라엘의 재반격은 중동을 더 큰 전쟁으로 몰아넣을 가능성이 크다. 미국은 외교 전선에서 진전을 이루면 더 큰 혼란을 막아낼 수 있다고 기대감을 표명해왔다.그러나 미국 등 중재국을 제외하면 기대는 크지 않은 듯 보인다.그 이유는 무엇보다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지도자들이 지금 싸움을 계속하는 게 더 얻을 게 많다고 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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