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양지 대신 사저 머물며 '고심'…윤 대통령의 첫 휴가 SBS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지방 휴양지가 아닌 사저에서 취임 후 첫 휴가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번 휴가 기간 동안 민심을 어떻게 수습할 지 고민할 걸로 보이는데 다만, 대통령실은 인적 쇄신론에는 선을 그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휴가철에 대통령이 움직이면 해당 지역에서 휴가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폐가 된다며, 서울에서 산책이나 영화 감상 등으로 오랜만에 푹 쉬고 일 같은 건 덜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하태경/국민의힘 의원 : 비서실에서 최소한 누군가는 책임지는 사람이 나와야 된다고 보고요. 당 대표 대행이 그만뒀는데 같은 급의 비서실장 정도는 책임을 져야 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쇄신 필요성 자체를 부정한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인적 쇄신은 윤 대통령에게 달린 일이라며, 지금은 광복절과 취임 100일 준비 등에 매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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