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청이는 부동산 시장, 개발 붐 용인도 예외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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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으로 부동산 시장이 내림세를 보이는 가운데, 그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던 용인도 비슷한 흐름세를 나타내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파트 시세를 제공하고 있는 KB부동산 아파트 시세 현황을 보면, 용인에서 평균 매매가가 가장 높은 수지구는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지만 한창 오름세를 보이던 시기와 비교하면 한...

아파트 시세를 제공하고 있는 KB부동산 아파트 시세 현황을 보면, 용인에서 평균 매매가가 가장 높은 수지구는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지만 한창 오름세를 보이던 시기와 비교하면 한참 미치지 못하고 있다.3년 전과 비교해 수지권 아파트 시세는 1억 원에 1000만 원이 더 빠진 수준이다. 2022년 1월 기준으로 매매 평균가는 9억 2000만 원이었다. 그나마 전세가는 5억 9962만 원으로 7000만 원 수준으로 선방했다.연도별 매매 시세 변동을 보면 3년 전인 2022년 1월 매매 평균가는 6억 8825만 원으로 현 시세와 비교해 1억 원 이상 하락했다.

전세 평균가는 4억 6443만 원으로 9000여 만 원이 떨어졌다. 전세가율은 67.5% 선이었다. 하지만 같은 해 하반기부터 가격 하락이 본격화됐다. 같은 해 12월 매매 평균가는 6억 4500여만 원을 보이더니 2023년 2월에는 6억 대가 무너져 5억 9000만 원 선에 머물렀다.처인구 매매가는 3억 5053만 원으로 지난달과 비교해 0.11% 하락했으며, 3년 전인 2022년 1월과 비교하면 5000여만 원 떨어졌다. 전세가는 2억 9756만 원으로 6000만 원 이상 하락했다.처인구 이동읍의 경우 매매 일반가는 2억 7900만 원으로 2023년 3월 2억 7370만 원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전세가는 오름세를 타지 못하고 떨어졌다. 처인구 원삼면과 백암면은 세부 변동 사항이 잡히질 않아 확인하기 어려웠다.최근 3개월 거래량을 보면 수지구는 매매 시세 평균은 8억 원을 조금 넘으며 총 933건이 거래됐다. 반면 전세는 5억 2500억 원으로 1677건이 이뤄졌다.

그중에서 중동이 매매 119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동백동 88건, 신갈동 79건이 뒤를 따랐다. 전세도 비슷한 순을 보였으며 특히 구갈동과 마북동은 매매 건보다 전세 건이 3배 이상 많았다.처인구는 상대적으로 매매가 다른 지역에 비해 많다. 세부 내용을 보면 역북동이 매매 70건, 전세 120건으로 가장 많다. 고림동도 각각 53건과 71건으로 뒤를 이었다. 반도체 권역 이동읍도 33건과 20건을 보였다. 원삼면과 백암면 등 그 외 지역은 거래가 저조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용인시민신문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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