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슬에 지워진 FC서울 팔로세비치의 골…심판위 열려
안홍석 기자=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과 강원FC의 경기에서 승부를 가른 판정에 대해 오심 논란이 불거져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회가 27일 오심 여부를 판별하는 작업에 들어갔다.마지막 공격에 나선 서울 기성용의 코너킥에 이은 김주성의 헤더가 강원 한국영의 절묘한 클리어링에 무산됐다.
직전 공중볼 경합 상황에서 골 지역 왼쪽 부근에 있던 서민우가 넘어졌는데, 주심은 김진야가 손으로 서민우를 잡아당기는 파울을 범했다고 판단한 것이다.주심이 섣부르게 휘슬을 부르면서 김진야의 파울 상황에 대한 비디오판독이 불가능해진 점은 더 큰 문제였다.그런데 주심이 파울을 선언하면서 경기가 중단돼 팔로세비치의 골은 애초 '없던 일'이 돼버렸다.김진야의 파울은 규정상 VAR 판단 대상이 되는 '득점을 위한 빌드업 또는 득점 과정에서 나온 공격팀의 반칙'에 해당하기 때문이다.그러나 경기는 결국 개운치 않은 뒷맛을 남기며 강원의 3-2 승리로 끝났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돈 없이도 행복한, '초록 축제'가 온다돈 없이도 행복한, '초록 축제'가 온다 화성시민신문 화성시민신문 윤 미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공익활동가들의 든든한 비빌 언덕이 되겠습니다''공익활동가들의 든든한 비빌 언덕이 되겠습니다' 동행 송경용 염형철 공익활동가 공익활동 김현석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4년만에 열리는 서산 어린이날 행사... '1만명 이상 참가 예상'4년만에 열리는 서산 어린이날 행사... '1만명 이상 참가 예상' 서산시 어린이날행사 신영근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이상화, 현진건 기념관 생겼으면'... 80주기 추념식 열려'이상화, 현진건 기념관 생겼으면'... 80주기 추념식 열려 이상화 현진건학교 이장가문화관 현진건 김미경 정만진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레알 마드리드, 10년 만에 한 선수에게 4골 얻어맞고 패배레알 마드리드는 26일 스페인 지로나에서 열린 2022-2023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지로나와 원정 경기에서 4대 2로 졌습니다. 이 경기에서 지로나의 발렌틴 카스테야노스는 혼자 4골을 터뜨려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남아공 세계 최대 코뿔소 농장 경매 매물로 나와 | 연합뉴스(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유현민 특파원=남아프리카공화국의 세계 최대 코뿔소 농장이 경매 매물로 나왔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