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최근 세운 ‘박정희 동상’의 훼손을 막기 위해 감시 초소까지 설치한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대구공공시...
대구시가 최근 세운 ‘박정희 동상’의 훼손을 막기 위해 감시 초소까지 설치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대구시는 지난 7일 “추운 날씨 탓에 차량에서 대기하는 현행 근무 방식이 효율적이지 않다고 판단해 초소 설치를 고려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대구시는 초소 검토 사실을 공개한 후 바로 다음날 설치를 강행했다. 당시 박정희 동상을 지켜볼 수 있는 위치에 세워둔 차량 안에서 대기하는 형태로 근무했다. 초소를 만든 이후에는 공단 내 시설본부 소속 팀장급 직원 1명씩 초소 근무에 배치되고 있다. 시설본부 팀장급 직원은 30여명으로 공단은 오는 31일까지 근무를 편성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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