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소금 판매대 곳곳에 ’품절’ 표시 천일염 수요, 최근 들어 급등세 11번가, 천일염 매출이 지난해보다 14배 ’껑충’ 정부 '가공·유통업계 차원의 사재기 징후 없어'
정부는 아직 사재기 징후는 보이지 않는다며 가격 동향을 면밀하게 지켜보고 있습니다.상대적으로 적은 용량의 소금은 진열대에 있지만, 3kg짜리 큰 용량의 천일염은 이렇게 텅 비어있습니다.[조인혜 / 서울 한강로2가 : 이렇게 돼버리니까 저도 사야 하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 좀 불안해지는 기분이 들어요.]대형마트의 소금 판매량은 1년 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적게는 30%, 많게는 165% 급증했습니다.
같은 기간 쓱닷컴에선 천일염을 포함한 소금 카테고리 매출이 6배, 지마켓은 3.8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이런 흐름에 대해 정부는 가공업계나 유통업계 차원에서 천일염 사재기 징후는 아직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송상근 / 해양수산부 차관 : 현재 가격동향을 면밀하게 지켜보면서 거래량과 가격이 그래도 지속적으로 오른다면 정부 수매 후에 할인하여 방출하는 방법에 대해서도….]YTN 양일혁입니다.[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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