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 23일을 전후해 나흘간 일본을 방문하자는 데 합의했습니다.
다만 시찰단의 구성과 구체적인 일정까지는 확정하지 못했고, 한·일 양국은 조속히 추가 협의를 갖겠다고만 밝혔습니다.
양국은 일단 시찰단이 정부는"조속한 방일을 실현하기 위해 적극적이고 진지하게 협의에 임했다"며,"시찰 프로그램을 포함한 세부 사항을 매듭짓기 위해 추가 협의를 가능한 조속히 갖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시찰단이 어느 장소까지 접근할 것인지, 또 어떤 자료를 제공받을 것인지를 두고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정부는 20명 안팎의 시찰단을 꾸릴 계획인데, 일본 정부의 반대를 이유로 민간 전문가나 시민단체는 포함시키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MBC뉴스 엄지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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