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오염수 ‘괴담’ 2021 vs 2023 [세상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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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오염수 ‘괴담’ 2021 vs 2023 [세상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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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상하고 이상야릇한 이야기. ‘괴담’의 사전적 정의다. 오염수 처리 및 방류의 안정성과 향후 미칠 영향에 대해 무엇 하나 분명한 것이 없는데, 먼저 나서 ‘괴담’과 ‘허위사실’을 재단하고 있는 정부와 여당의 이야기가 내 귀에는 훨씬 ‘괴담’으로 들린다.”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전에 보관 중인 방사성 물질 오염수 바다 방류 설비 시운전을 시작한 12일 오후 국회 앞에서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2차 전국 행동의 날 전국 어민대회’가 열리고 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세상 읽기] 서복경ㅣ더가능연구소 대표 6월12일, 일본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기 위한 시운전을 시작했다. 같은 날 한덕수 국무총리는 국회 대정부 질문 중 “도를 지나친 허위사실 유포 등으로 수산업 종사자들이 피해를 입는 경우가 발생한다면 사법당국이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13일 국민의힘 울산시당은 “오염수를 ‘핵오염수’라고 표현함으로 인해 악의적인 괴담을 유포한 민주당 울산시당 인사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경찰에 고발 조치를 할 방침”이라는 성명을 냈다.

김혜윤 기자 ‘방사능 오염수’라고 표현하면 ‘괴담’이 아니고 ‘핵오염수’라고 하면 ‘괴담’이 되는 건가? ‘60여종의 방사성 물질의 완전한 제거가 어렵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용했던 2021년 김기현 당대표 등 국민의힘 의원들의 생각은 ‘과학적 의견’이고, 2023년 ‘도쿄전력의 오염수 처리가 안전하다고 믿기 어렵다’는 야당이나 시민들의 의견은 ‘비과학적 괴담’인가? 2021년 일본 정부의 방류 결정을 규탄했던 것은 괴담이 아니고 2023년 규탄을 하면 괴담이 되는 건가? 대체 정부와 여당의 ‘괴담’ 기준이 뭔가? 지난 2년 사이 도쿄전력의 오염수 처리 기술에 획기적인 발전이 있었다는 근거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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