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오염수 공포에 가격하락? 경매장서 직접 확인했더니

대한민국 뉴스 뉴스

후쿠시마 오염수 공포에 가격하락? 경매장서 직접 확인했더니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OhmyNews_Korea
  • ⏱ Reading Time:
  • 42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20%
  • Publisher: 51%

후쿠시마 오염수 공포에 가격하락? 경매장서 직접 확인했더니 태안경찰서 서산수 한국연안어업인중앙연합회 후쿠시마_원전_오염수 신문웅 기자

9일 오후 2시 충남 태안경찰서 앞에서 만난 한국연안어업인중앙연합회 관계자는 이렇게 말했다. 연합회는 지난 2일 충남 태안경찰서에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서 교수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했다.

연합회 관계자들은 고발인 조사에 앞서 만난 기자에게 "서 교수가 최근 언론을 통해 근거 없는 주장을 하고 있다. 이에 우리 어민들은 수산물에 대한 불안감 조장을 더는 좌시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며"실제로 군산지역 횟집들은 문을 닫을 정도의 여파가 이어지고 어가들이 크게 떨어져 고발하게 되었다"고 고소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태안경찰서는 2시간 정도 한국연안어업인중앙연합회 관계자를 상대로 고발인 조사를 진행했다. 경찰 관계자는"고발인 조사를 마쳤고 고발 대상자인 서 교수 관할인 강남경찰서로 이관해 피고발인 조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전했다.태안경찰서 앞에서 만난 어민들은 홍게는 8만~9만 원에서 3만 원으로, 우럭은 1만 4천 원에서 6천~7천 원으로 가격이 반토막이 났다고 주장했다.실제 어민들의 주장을 확인하고자 바로 서해안 최고의 위판 실적을 자랑하는 태안군 근흥면 신진도리에 위치한 서산수협 신진도 위판장을 찾았다. 이날 오후 3시경 도착하니 신진도 위판장에서는 경매가 한창 이루어지고 있었다.서산수협 신진도 위판장 소속 A 경매사는"요즘 주로 위판되는 어종은 꽃게, 갑오징어, 아귀 등으로 수산물 가격의 변동이 거의 없다"며"그날 어획량에 따라 다르지만 꽃게의 경우 1kg당 3만 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같은 서산수협 모항 위판장 B 경매사도"우럭 양이 많지 않지만 안강망배 우럭은 1만 1천~1만 4천 원대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낚싯배로 잡은 것은 1만 8천~1만 9천 원대로 위판되고 있다"며 어민들과 상반된 주장을 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OhmyNews_Korea /  🏆 16.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해수부, 세슘 기준치 초과 우럭에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 없어”해수부, 세슘 기준치 초과 우럭에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 없어”해양수산부는 “후쿠시마산 수산물의 수입은 없다”면서 “국민이 우려하는 일본 수산물이 절대 국내에 유통되는 일은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일본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행동’에 나선 전 세계 시민들‘일본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행동’에 나선 전 세계 시민들세계 각국 환경단체, 시민단체, 어민단체 활동가들이 일본의 오염수 해양투기를 저지하기 위한 '공동행동'에 나섰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홍콩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시 일부 일본 수산물 수입 즉시 중단”홍콩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시 일부 일본 수산물 수입 즉시 중단”홍콩 당국은 일본 후쿠시마 제1 원전의 오염수 방류가 시작될 경우 일부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즉시 중단할...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여당도, 장관도 입 모아 “일본 오염수 방류, 우려할 문제 아냐”여당도, 장관도 입 모아 “일본 오염수 방류, 우려할 문제 아냐”국민의힘 당 지도부와 장관들이 7일 일본 후쿠시마 제1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관련 당정 회의에서 일제히 “일본 정부가 오염수...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민주, '日 오염수' 안전성 맹공…'믿어달란 건 종교의 영역' | 연합뉴스민주, '日 오염수' 안전성 맹공…'믿어달란 건 종교의 영역'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한주홍 정수연 기자=더불어민주당은 8일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와 이동관 전 청와대 홍보수석의 방송통신위원장 내정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4-16 16:5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