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시찰단장 “과학적으로 철저히 검증해 신뢰 얻겠다” KBS KBS뉴스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장을 맡은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장이 “과학적 기준에서 철저하게 검증해 국민을 안심시키는 게 저희 역할”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2021년 8월부터 일본의 오염수 방류 계획에 대해 분야별로 안전 관련 부분을 점검하고 확인해온 분들”이라며 “일본의 계획이 적정한지 전체적인 검증 과정 중 하나로 현장에서 확인할 부분을 확인하고 점검하고 오겠다”고 말했습니다. 후쿠시마 현장 방문 첫날인 23일에는 “오염수가 저장된 탱크를 시작으로 특히 K4 탱크를 중점적으로 볼 것”이라며 “다핵종제거설비에 접근해서 설비 설치 상태 등을 직접 집중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현장영상+] '각 분야 별 최고의 실무진, 과학적으로 안정성 확인할 것'일본 정부가 해양 방류 방침을 밝힌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안전성을 점검하기 위한 우리 정부의 현장 시찰단이 잠시 뒤 출국합니다.시찰단은 5박 6일 일본 방문 일정 동안 후쿠시마 제1원전의 오염수 정화와 방류 시설 등을 확인할 계획입니다.출국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유국희 / 후쿠시마 현장 시찰단장]...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유국희 시찰단장 '과학적 기준으로 안전성 따질 것'[앵커]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의 안전성을 점검하기 위해 우리 정부 시찰단이 오늘 일본으로 출국했습니다.유국희 후쿠시마 현장 시찰단장은 오염수 방류 계획의 적정성을 점검하면서 과학적인 기준으로 안전성을 따지겠다고 밝혔습니다.출국 전 우리 시찰단 입장,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유국...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속보] G7 “IAEA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검증지지”주요 7개국(G7) 정상들은 20일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인간과 환경에 해를 끼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국제원자력기구(IAEA) 안전 기준과 국제법에 따라 수행될 IAEA의 독립적인 검증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환경단체 '日오염수, 너나 마셔라'…G7 정상회의 맞춰 규탄단체는 국민의힘 이 해외 전문가를 초청해 오염수의 위험성을 은폐한다고 규탄하고, 정부와 여당은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후쿠시마 오염수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국민의힘 초청 영국교수 “기회 된다면 후쿠시마 물 10ℓ 마시겠다”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위험성이 과장됐다고 주장해 온 웨이드 앨리슨 옥스포드대학교 명예교수가 19일 국민의힘 초청 간담회에서 “기회가 된다면 후쿠시마 물 1리터가 아니라 그 10배도 마실 수 있다” “후쿠시마 수산물은 한국의 수산물과 마찬가지다”라고 주장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