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류미나 김철선 김치연 기자=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이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앞두고 대표와 수석최고위원을...
류미나 김철선 김치연 기자=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이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앞두고 대표와 수석최고위원을 동시 선출하는 '2인 지도체제'를 논의 테이블에 올리면서 지도체제 논쟁이 더욱 가열되고 있다.그러나 의원들을 비롯해 지도부 내부에서도 이번 전대에서 지도체제 개편 논의는 적절하지 않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각에서는 당권 유불리에 영향을 미친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김주형 기자=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이 5일 오후 국회에서 본회의 참석 여부를 결정하는 의원총회에 참석해 발언을 하기 위해 단상으로 향하고 있다. 2024.6.5 [email protected]
국민의힘 전신인 새누리당은 2016년 총선에 패배하자 집단체제를 단일체제로 바꿨다. 그러나 이후로도 총선에서 연거푸 패하자 최근에는 수도권·원외 인사들을 중심으로 과거 집단체제로 돌아가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황 위원장이 나름의 '절충형'으로 내놓은 게 2인 지도체제다. 지난주 의원총회를 통해 현행 단일체제 유지에 힘이 실린 상황에서도 당헌·당규 개정 논의와 원외 의견 수렴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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