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보유하던 한국 기록을 1년 만에 0.05초 앞당겼습니다.\r황선우 수영
하나의 메달과 한 번의 탈락. 값진 역사도 남겼고, 찰나의 아쉬움도 남았다. 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가 2023 세계수영선수권 개인전을 모두 마치고 새 목표를 향해 나아가기 시작했다.황선우는 지난 25일 일본 후쿠오카 마린메세 후쿠오카홀에서 열린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결선에서 1분44초42의 개인 최고 기록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자신이 보유하던 한국 기록을 1년 만에 0.05초 앞당기면서 한국 선수로는 사상 최초로 세계선수권 2회 연속 입상에 성공했다.
황선우가 26일 일본 후쿠오카 마린메세 후쿠오카홀에서 열린 2023 세계수영선수권 남자 자유형 100m 준결선을 마친 뒤 한국 응원단에게 손을 흔들며 경기장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황선우가 200m 아시아 기록에 도전할 기회는 향후 1년간 세 차례 돌아온다. 오는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 내년 2월 도하 세계선수권, 7월 파리 올림픽이다. 다른 선수들과 기량 차가 큰 국내 대회보다 세계 정상의 선수들과 진검승부를 벌이는 메이저 대회가 기록 단축에 최적의 환경이다. 황선우가"앞으로 메이저 대회마다 내 기록을 경신해나가고 싶다"고 말한 이유다.충분히 보람찼던 200m와 달리, 100m는 여전히 '아픈 손가락'이다. 황선우는 200m 경기 다음 날인 26일 남자 자유형 100m 준결선에서 48초08로 9위에 머물렀다. 상위 8명에게 주어지는 결선행 티켓이 아슬아슬하게 눈앞에서 날아갔다. 결승행 막차를 탄 잭 알렉시와의 격차가 단 0.02초였기에 더 아쉬운 결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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