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2019년 총선에서 공천 요구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황교안 전 대표는 오늘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 집중'에 출연해"전광훈 목사가 2019년 공천 과정에서 정말 말도 안 되는 주장과 요구를 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내 사람 몇 명을 공천해달라는 요구를 했다는 거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황 전 대표는"몇 명이면 이해가 된다"고 답했는데, 사회자가"몇십 명이었냐"고 다시 묻자"그 정도만 이야기하자, 말도 안되는 요구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황 전 대표는 이어"지금 단계에서는 전 목사를 당에서 축출해야 한다"면서"도움이 되는 줄 알았지만 실제로는 도움이 되는 게 아니라 폐해가 되고, 더 많은 사람이 떠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전 목사가 당원 가입을 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도"정말 당에서 무슨 역할을 하려면 당으로 들어와야 한다"며,"당 지도부가 전광훈 목사와 공개적으로 선을 긋는 발언을 해야 한다는 거냐"는 질문에는"그런 것까지 포함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총선 D-1년] ④ 與는 공천 리스크, 野는 사법 리스크…판 흔들 변수들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류미나 박경준 기자=1년 남은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에서는 판을 흔들 다양한 변수들이 거론된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부산 여중생 성폭행' 라이베리아 공무원 2명 징역 9년교육 참석을 위해 부산에 온 라이베리아 공무원 2명은, 호텔 숙소로 유인한 여중생 2명이 도움 요청을 위해 밖으로 나가자 다시 붙잡아 성폭행했다. 라이베리아 공무원 성폭행 강간 면책특권 비엔나협약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청구권 협정, '개인권리 미해결''...당시 한일 대표도 공감대日 '청구권 협정으로 개인 배상 청구권 소멸' / 30여 년 만에 공개된 외교 문서에서 상반된 증언 / 1991년 일 도쿄 국제 포럼에 韓 측 인사 참석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농민들이 양곡관리법 반대한다고? 윤석열의 착각'전국농민회 충남도연맹, 충남도청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 양곡관리법 전면 개정 요구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