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활 타오르는 달집... 4년 만에 열린 정월대보름 행사 홍성군 정월대보름 신영근 기자
입춘이자 정월대보름 하루 전인 4일 홍성에는 커다란 보름달이 떴다. 그러면서, 홍성 내포에서는 정월대보름 행사가 열렸다. 정월대보름은 한해의 첫 보름으로 음력 1월 15일이다.그래서일까. 이날 오후 1시부터 정월대보름 한마당이 열린 충남도서관 맞은편 공터는 하루 종일 시민들로 북적였다.특히, 입춘을 맞아 행사장에서는 시민들에게 가훈과 소원지를 직접 써주기도 했으며, 정월대보름을 맞아 부럼과 가래떡, 떡국 등 무료 먹거리 나눔도 있었다.
정월대보름 한마당은 오후 7시 달집태우기로 절정에 달했다. 달집은 풍물패의 신명 나는 농악과 시민들이 가족의 건강과행복을 기원하는 소원지와 함께 타올랐다. 달집이 타오르는 동안 시민들은 '가족 건강', '풍년 기원' 등 두 손 모아 소원을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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