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1,300원은 경제위기일까…전문가 의견은 제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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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1,300원은 경제위기일까…전문가 의견은 제각각 SBS뉴스

위기라고 보는 쪽은 현재의 환율이 고물가와 실물경기 둔화가 고스란히 반영돼 있고, 한국 경제와 기업 신뢰도에 대한 우려 때문에 외국인 자본도 빠져나가는 만큼 위기는 위기라는 겁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으로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면서 물가는 가파르게 오르고 있어,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1년 전보다 5.4% 올라 13년 9개월 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경제 불황 속에 물가가 올라가는 스태그플레이션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는"스태그플레이션 진행에 따른 실물 경기 악화와 금융시장 불안이 원화 가치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다"며"한국 경제와 기업의 신뢰도 등이 상당히 떨어져 있는 것으로 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반면 미국의 이례적 긴축 때문일 뿐 구조적 문제가 크지 않다는 의견도 있습니다.원화 가치는 올해 들어 지난 24일 기준 8.4% 하락했는데, 원화 가치의 절하율은 같은 기간 일본, 영국 등보다는 낮고 중국, 대만 등보다는 높은 수치입니다.정용택 IBK투자증권 수석이코노미스트는"위기 국면을 맞는다는 건 이전 금융위기처럼 신용 관련 이벤트가 대규모로 발생하는 건데, 은행의 건전성과 대기업 상황 등을 고려하면 연쇄적인 부도를 발생시킬 만한 요인이 커 보이진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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