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일회용 컵 보증금제를 '지키기 어려운 규제'로 재차 규정하고 전국에 확대해 시행할 계획이...
김완섭 환경부 장관이 1일 일회용 컵 보증금제에 참여 중인 제주시 한 카페를 찾아 의견을 듣고 있다. 김 장관은 1일 오영훈 제주지사와 함께 제주시 한 카페를 찾아 일회용 컵 보증금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제주에선 총 16개 매장이 자발적으로 일회용 컵 보증금제에 참여하고 있다.
오 지사는"환경부와 함께 일회용 컵 보증금제로 인한 소상공인 어려움을 최대한 저감해 제도가 성공적으로 안착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제주도가 제도 확대에 앞장설 수 있도록 법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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