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의 날 기념, 낙동강 문제 해결을 위한 세 가지 방법 환경의_날 낙동강_전후_사진전 대구환경운동연합 낙동강 녹조 정수근 기자
6월 5일은 세계 환경의 날이다. 1972년 제정되어 올해 50주년이 되는 해이다. 우리나라는 1996년 법정기념일로 제정해 매년 정부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지난 2일 환경부는 세계 환경의 날 50주년 기념 국내 행사를 서울 용산구 한강 노들섬에서 열었다.
그런 후"91년 이후 낙동강도 많은 변화를 겪었다. 그렇지만 낙동강 주변에 들어선 공단은 여전히 낙동강의 위협적인 존재였다. 대구 상류에 들어서 있는 구미산단에서 취급하는 수천종이 넘는 화학물질은 지금도 여전히 대구시민에게 미량의 유해화학물질 공포를 안기고 있다. 그렇지만 낙동강을 비롯한 주요 강의 수생태는 많이 개선되었고, 2000년 이후에는 개발위주의 하천정책에서 하천에 더 많은 공간을 부여하는 방향으로 바뀌는 등 하천정책의 근본이 바뀌어가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두 가지 다 쉽지 않다. 그래서"이처럼 낙동강에는 풀리지 않은 어려움이 아직도 여전히 존재한다. 페놀 사태 31주기를 맞아 우리는 낙동강의 주요 현안들을 끄집어내어 어떻게 이 문제들을 해결해서 낙동강을 그야말로 1300만 영남인의 식수원으로서 되살려낼지를 논의해보고자 한다"라고 토론회 기획의도를 밝혔다.낙동강 발원지를 찾아서 그리고 영풍석포제련소이들은 사전에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서"2022년 대구환경운동연합 생태기행은 환경 현안의 현장과 생태보존의 현장으로 회원들과 함께 떠난다. 회원과 시민들과 함께 환경 현안의 현장을 둘러봄으로써 현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환경운동의 구심을 찾아간다. 또한 생태적으로 잘 보존된 현장을 찾아봄으로써 지역사회에서도 생태적으로 뛰어난 곳의 보존운동을 벌여나가는 힘을 얻는다"고 생태기행 기획의도를 밝혔다.이들은 6월 18일에 낙동강의 발원지와 영풍석포제련소 현장을 찾아간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김효진-서경덕, '세계 환경의 날' 맞아 '꿀벌의 경고' 영상 배포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배우 김효진이 '세계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꿀벌의 경고' 영상(youtu.b...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김효진-서경덕, '세계 환경의 날' 맞아 '꿀벌의 경고' 영상 배포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배우 김효진이 '세계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꿀벌의 경고' 영상(youtu.b...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컴백’ BTS, 2년여 만에 국내 음악방송 출연…“특별한 무대 준비중”방탄소년단은 2020년 3월 이후 국내 음악 방송에 출연하지 않았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단독] 선거 끝난 직후…선거수사 전담 '에이스' 3명 전원 사표, 왜이들이 동시에 사직하면서, 관련 수사에 차질이 생길 수도 있게 됐습니다.\r선거 지방선거 검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대법원도 인정했는데…조국, 재판서 '동양대 PC 증거 능력' 또 부인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약 5개월 만에 다시 열린 '자녀 입시 비리' 혐의 재판에서 동양대학교 PC의 증거 능력을 부인하고 나섰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김은혜 패배가 '유리천장'? 언론의 오용 멈춰야 할 때김은혜 후보의 패배는 유리천장이라 규정하기 어렵다. 애초에 이명박 정부 당시 청와대 대변인 출신으로 KT 전무로 채용되어 '낙하산 인사'라 비판받은 김 후보 아닌가.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