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 · 격리 늘어나는데…질병청 검역정보시스템 '먹통' SBS뉴스
네, 중국발 단기 체류 외국인들은 제 뒤로 보이는 장소에서 대기를 하다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 이곳에서 기다리고 있는 버스를 타고 격리시설로 이동하게 됩니다.어제 61명이 확진됐고, 매일 비슷한 숫자가 확진된다고 가정을 하면 방역당국이 마련한 16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격리시설들이 2~3일 안에 꽉 찰 거라는 우려가 나오는데요.
단기체류 확진자 가운데 내국인 배우자나 친인척이 보증해 주면, '보호자 자택 격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모두 시설로 가는 건 아닙니다.또 서울, 경기 지역에 134명이 이용할 수 있는 예비 시설도 마련됐는데요.오늘 검역정보시스템에서 출발국가 정보가 일부 누락돼 지자체에서 중국발 입국자 명단을 확인하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하는 바람에 관리를 철저히 하지 못했다는 비판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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