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수시전형 체크 포인트자기소개서·수상내역 폐지수능최저 기준 완화 추세에학교 내신 성적 중요도 커져상위권대 합격선 상승 전망채용조건형 계약학과 확대반도체 등 첨단학과 관심을
반도체 등 첨단학과 관심을 2024학년도 수시부터 자기소개서, 교내 수상 내역, 개인 봉사활동, 독서, 자율동아리 반영이 전면 폐지되면서 학교 내신 성적의 중요도가 더욱 커질 전망이다.아울러 학교생활기록부에도 교내 수상·개인 봉사·독서·자율동아리 활동 등 기존의 주요 평가 항목들을 기록할 수 없게 된다.앞서 2022학년도 대입에서는 소논문 기재가 금지되고 수상 경력 및 자율동아리 기재가 제한된 바 있다. 이와 같은 비교과 영역 축소에 따라 이미 상위권 대학을 중심으로 학생부종합전형의 내신 합격점이 상승하는 추세다.
올해 수시의 또 다른 변화는 학생부교과전형 수능 최저학력기준 완화 추세다. 서울 소재 대학 중 서울대를 제외한 14개 대학이 학생부교과전형을 운영한다. 이 중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중앙대, 홍익대가 2024학년도 수시 교과전형에서 수능 최저기준을 완화했다. 성균관대도 전년도 인문계열 '국, 수, 영, 탐 중 3개 등급 합 6 이내', 자연계열 '국, 수, 영, 과탐 5개 과목 중 3개 등급 합 6 이내'였던 수능 최저기준을 2024학년도에는 '국, 수, 영, 탐 5개 과목 중 3개 등급 합 7 이내'로 완화했다.내신 등급만 높다면 수능 성적이 비교적 낮아도 합격할 수 있게 된 것으로 교과전형에서도 내신 성적의 중요도가 높아졌다고 볼 수 있다.
올해 경희대, 이화여대, 한국기술교육대가 논술 반영비율을 100%로 확대했고, 논술전형을 신설한 동덕여대도 논술 100%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또 한국외대, 단국대, 가천대, 서경대는 학생부 반영비율을 낮추고 논술 비중을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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