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윤심·박심에도 23%P 앞섰다…대구시장 선거도 압승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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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관위 경선결과 발표 후 대구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로 확정된 홍준표 의원은 23일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여준 대구시민과 당원동지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 의원은 이날 공관위 경선결과 발표 후 대구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선 과정에서 박심을 팔고 윤심을 팔고 하던 그런 경선이었지만 차점자하고 무려 23% 차이를 벌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2014년 박근혜 정부 당시 경남지사 경선을 통과하고도 2주간 최고위원회에서 의결을 해주지 않았던 전례를 언급하며 “아직 후보로 확정 되지 않았고 최고위원회 의결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의원은 ‘박심’을 의식한 듯 “하도 박심을 팔고 윤심을 팔고 그러기 때문에 시민들의 선택이 어떻게 나올까 걱정을 하셨겠지만 사실 저도 좀 걱정을 했다”면서 “지난 대선때도 국민 여론에선 11%나 앞서고도 당심에서는 참패했기 때문에 그 트라우마가 조금 남아있다. 그렇지만은 이번에는 당심에서도 거의 절반을 압도적으로 대구당원들이 밀어주는 바람에 정말 수월하게 경선을 통과할 수 있었다”고 했다.

그는 “함께 달려온 김재원· 유영하 후보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남은 기간 대구의 50년 미래를 설계할 '대구 3대 구상·7대 비전'을 보다 구체화하고,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함께 '체인지 대구 파워풀 대구'를 그려가겠다”고 했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 정진석 위원장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열고 홍 의원과 김재원 전 최고위원, 유영하 변호사가 경쟁한 대구시장 후보 경선에서 홍 의원이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고 발표했다.김재원 전 최고위원은 26.43%로 그 뒤를 이었다. 대구로 귀향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지지를 받는 유영하 변호사는 18.62%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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