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산불 확대, 진화율 오히려 줄어… 오후 6시 기준 73%→60%

홍성 산불 확대, 진화율 오히려 줄어… 오후 6시 기준 73%→60% 홍성군 산불진화 신영근 기자

하지만, 진화됐던 산불은 강풍으로 피해지역이 확대되고 재발화되는 등 오히려 진화율은 오후 6시 기준 60%로 줄었다.특히, 이날 오후 주민들이 대피한 서부초등학교 강당 인근으로 산불이 번지면서, 주민들은 다시 갈산중고등학교로 긴급대피했다.뿐만 아니라, 날이 저물어 헬기가 철수한 전날 밤부터 결성면 방면으로 확대된 산불은, 3일 오후부터 만해 한용운 생가 인근을 위협하고 있다. 소방 당국은 한용운 생가지에 소방차 등을 배치하고 만일에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오후 6시 기준 산불영향구역은 축구장 1000개가 넘는 1131ha로 추정되며, 주택 32채, 축사 4동, 사당 1, 창고와 비닐하우스 30동 등 모두 67채의 시설물 피해가 접수됐다. 아직 인명피해는 없는 가운데, 마을 주민 236명이 이틀째 인근 학교 강당으로 대피했다. 이런 가운데, 홍성군은 " 헬기 19대, 인력 2964명, 장비 163대가 투입돼, 산불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빠른 시일 내 산불이 진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면 이같이 밝혔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OhmyNews_Korea /  🏆 16.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충남 홍성 산불 진화율 69%...오늘 주불 진화 목표충남 홍성 산불 진화율 69%…남은 화선 6.2㎞ / 산불 영향구역 965㏊…축구장 1,350개 면적 / 산불 대응 ’3단계’ 유지…오늘 중 주불 진화 목표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산불 3단계' 충남 홍성·대전, 진화율 60% 넘어…헬기 투입'산불 3단계' 충남 홍성·대전, 진화율 60% 넘어…헬기 투입 금요일엔 JTBC의 문이 열립니다. 📌 '오픈 뉴스룸' 방청 신청하기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영상] “통장만 챙겨 도망”…홍성 산불, 밤샘 진화에도 재확산홍성 서부면에서 발생한 산불로 주민 236명이 인근 학교와 마을회관으로 대피했습니다. 이번 산불로 주택 32채, 창고 29채 등 민가 67채가 불에 탔습니다. 2일 낮 1시20분 발령된 산불 3단계는 현재까지 유지 중입니다. 🔽 기사로 읽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충남 홍성 산불 진화율 65%...오전 주불 진화 목표[앵커]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어제 충남 홍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21시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밤새 진화 작업이 이어지면서 진화율은 60%를 넘어섰고, 날이 밝으면서 헬기가 다시 투입됐습니다.산림 당국은 오늘 오전 중에 주불을 잡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