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회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단상③ - 한국의 미래 먹거리는 무엇
급속히 늘어가는 인건비와 재료비, 고령화로 인한 시장 위축, 국제정세와 팬데믹에 요동치는 국제시장 등. 기업을 경영하는 이들에게 지금은 어느 때보다 심각한 상황이다. 힘들게 팬데믹을 버틴 상황이라 해도 앞날을 예측하기는 어렵다. 결국 이 상황에서 지금의 가치 있는 먹거리를 지키고, 새로운 먹거리나 시장을 개척하는 것은 기업에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런 상황에서 자력으로 해외 시장을 개척하거나 마케팅을 펼치기는 쉽지 않다.
서울시 산하 서울경제진흥원은 매년 선정하는 100여 개의 '하이서울 기업'을 대상으로 참가사를 모집했고, 기자가 일하는 디케이아이테크놀로지도 29 참가기업 중 하나가 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박현해 하이서울기업팀 팀장은"이번 참가기업은 향후 우리 기업들의 해외 진출 가능성이 큰 정보통신·SW, 바이오·의료, 디지털 헬스케어, 청정에너지, 인공지능, 에듀테크 분야의 기업들로 구성했다. 재외동포가 가진 노하우와 우리나라의 기술력과 브랜드가 결합하면 큰 상승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부스나 기초 인테리어는 경제진흥원이 해도, 자체적으로 부스 콘텐츠나 참가 인원의 소요 비용을 내야 하므로 적지 않은 금액이 필요하다. 막 해외 진출을 생각하는 기업들로는 쉽지 않은 선택이다.
로스앤젤레스에서 농수산물 전문 수입업체 제이엘을 운영하는 제임스 홍 대표는"한국은 미국 수입뿐만 아니라 주변 국가들로 갈 수 있는 다양한 고품질 농수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다. 딸기 등은 홍콩, 싱가포르에서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진다. 문제는 브랜드와 마케팅 역량을 갖추는 것이다"라고 말했다.LED를 이용한 온열기나 치료기 등 건강 관련 제품 등도 많았다. 부흥메디컬의 경우 요실금 치료기인 닥터레이디나 주파수 치료기를 선보였다. 촬영을 통해 얻은 망막 사진을 AI가 분석하게 해 '당뇨, 녹내장, 황반변성'을 1차 스크린하는 시스템을 선보인 우엠아이옵틱스도 큰 관심을 끌었다. 필요한 기술을 현실에 적용하는 것에서 관심을 끈 것으로 다양한 국가에서 수출 문의가 이어졌다.
경북은 경북과 미국 뉴포트시에서 메타버스 영화제를 개최해 새로운 한류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 경북은 지역 문화 콘텐츠인 신라시대 향가 '헌화가'의 수로 부인을 모티브로 한 메타버스 콘텐츠를 선보였다. 3면 LED 스크린과 증강현실 디바이스를 통해 가상의 천년 신라 문화유산과 역사적 인물을 현실 공간에서 실감 나게 만나볼 수 있게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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