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내세웠던 '육사 이전' 공약, 국방부 브리핑에도 등장... 뜨거운 감자될까
육군사관학교 내 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 논란이 격해지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내세웠던 '육사 이전' 공약이 다시 재조명되고 있다. 29일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와 관련해 육사 이전 공약이 언급됐다.
기자 :"저도 그러면 과장님 말씀에 동의할 수 없는데요. 이전을 해야 될 기관이 이전하면 어차피 기념물이나 이런 것들이 다 재정비돼야 될 텐데 굳이 이전 계획을 세우지 않고 이것을, 이것부터 하는 건 예산 낭비가 아닌가요?"충남 논산시에서 태어난 윤석열 대통령은 후보 시절 '충남의 아들'을 자칭하며 육사 이전을 약속했다. 국민의힘 소속 김태흠 지사도 지난해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육사 계룡·논산 이전 공약을 내세웠다. 지방균형 발전 계획에 따라 공공기관 등이 지방으로 이전하면서 국방기관들도 서울을 떠났다. 서울시 대방동에 있던 공군사관학교는 1985년 충북 청주로, ROTC을 교육하는 학생군사학교는 2011년 경기도 성남에서 충북 괴산으로 이전됐다. 현재 육사만 유일하게 서울에 남아 있다.
육군 수뇌부의 육사 이전 반발에 대해 '육사충남유치위'는"육사 이전은 분명한 대통령 공약"이라며"대통령을 국가원수로 모시고 국방을 책임지는 이들이 이 약속에 반대하는 것은 국군통수권자에 대한 항명"이라며 규탄했다. 국민의힘 소속 김태흠 충남지사는 29일 CBS 와의 인터뷰에서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을 반대한다고 분명히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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