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범도 흉상 결국 육사 밖으로...빈 자리 그대로 두기로

[앵커]육군사관학교가 홍범도 장군의 흉상을 학교 밖으로 ...

임성재 기자가 보도합니다.이 가운데 홍범도 장군의 흉상은 결국 학교 밖으로 옮겨지게 됐습니다.기존에 거론됐던 독립기념관 등이 유력한 행선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빈자리에 다른 인물의 흉상을 세우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됐지만, 빈 공간으로 두기로 했습니다.

[전하규 / 국방부 대변인 : 네, 달라진 건 없습니다. 아직 결정된 바 없습니다.]논란의 중심에 있던 홍범도 장군의 흉상을 학교 밖으로 옮기기로 했지만 역사 전문가와 공동체 구성원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했는지 등을 놓고 논쟁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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