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스카트[오만]=연합뉴스) 안홍석 기자=홍명보호가 오만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두 번째 경기에서 전반전을 1-1로 맞...
서대연 기자=10일 오후 무스카트 술탄 카부스 경기장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대한민국과 오만의 경기 전반전. 황희찬이 선제골을 넣은 뒤 하트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4.9.10 [email protected]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0일 오만 무스카트의 술탄카부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B조 2차전 원정 경기에서 전반 10분에 터진 황희찬의 선제골로 앞서나갔으나 추가시간 세트피스 상황에서 동점골을 내줘 1-1로 전반을 마쳤다. 서대연 기자=10일 오후 무스카트 술탄 카부스 경기장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대한민국과 오만의 경기 전반전. 황희찬이 선제골을 넣은 뒤 손흥민과 기뻐하고 있다. 2024.9.10 [email protected]이강인이 2선 중앙에서 공격 전개를 맡았고, 박용우와 황인범이 중원을 책임졌다.
서대연 기자=10일 오후 무스카트 술탄 카부스 경기장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대한민국과 오만의 경기. 황희찬이 공을 다투고 있다. 2024.9.10 [email protected]전반 중후반부터 오만의 측면 공격이 조금씩 살아났다.기세를 올리던 오만은 전반 47분 동점골을 뽑았다.선임 과정의 공정성 논란 속에 대표팀 지휘봉을 잡으면서 팬들의 지지를 얻지 못한 홍 감독은 '약체' 팔레스타인과 첫 경기에서 0-0 무승부에 그치면서 시작부터 위기에 몰려있다. 서대연 기자=10일 오후 무스카트 술탄 카부스 경기장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대한민국과 오만의 경기 전반전. 황희찬이 선제골을 넣고 있다. 2024.9.10 [email protected]여러 단계에 걸쳐 조별리그를 치르는 예선 방식이 확립된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이후 한국이 월드컵 최종예선 성격의 단계에서 첫 두 경기를 치르는 동안 1승도 올리지 못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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