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표 창원시장, 새해 첫 '미래 50년 먹을거리' 현장 찾아

홍남표 창원시장, 새해 첫 '미래 50년 먹을거리' 현장 찾아 홍남표_창원시장 윤성효 기자

홍남표 시장은 이날 아침 창원시청에서 시무식을 마친 뒤 발걸음을 의창구 퇴촌동으로 옮겼다. 이곳은 창원시가 새로운 산단 지정에 집중하고 있는 '창원국가산단 2.0'의 핵심이 되는 '연구거점' 조성 예정지다.

창원시가 계획하고 있는 '창원국가산단 2.0'은 제조업체 중심의 생산거점과 첨단정보통신기술 중심의 첨단화거점, 첨단 대형 공동 연구시설과 연구개발, 고급인재를 동시에 육성하는 연구거점이 트라이앵글 구도를 이루는 미래형 특화산단이다.창원시는 올해 3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가는 한자연의 수소모빌리티연구본부를 통해 이곳에서 수행하는 다양한 수소차 관련 연구 지원과 협업으로 역량있는 수소기업 유치 및 관내 수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이곳은 지난해 9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한국형발사체 고도화사업 총괄 주관 제작'을 위해 주된 인프라로 활용될 단조립장 구축 후보지로 현재 타지역과 경쟁을 벌이고 있다.홍남표 시장은"올해는 민선8기 시정의 실질적인 원년이자 미래 혁신성장의 기틀을 마련하는 아주 중요한 해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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