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모 A씨는 병원에서 B씨의 이름으로 출산해 대리모 의혹이 일기도 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아동매매 갓난아기 산모 금전거래 위탁가정
29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찰은 아이의 친모 A씨와 지인 B씨를 아동매매, 국민건강보험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이후 13일 만에 A씨가 아닌 B씨가 병원에 찾아가 아이를 데려가겠다고 하고 병원비를 결제했다. 실제로 B씨는 아이를 직접 키우려한 것으로 전해진다.하지만 DNA 검사 결과 대리모 의혹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다만 경찰은 친모 A씨와 아이를 키우기로 한 B씨 사이에 병원비 외에 금전이 오간 정황을 포착해 이들에게 아동매매 혐의를 적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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