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행 나흘 전부터 휴대전화, 태블릿PC 등을 통해 강간에 대해 검색하고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밝혀졌다. 흉기 성폭행 살해 미수
12일 대구지방검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13일 오후 10시 56분쯤, 대구 북구 복현동에서 귀가하던 20대 여성 A씨를 뒤따라가 원룸에 침입한 B씨는 A씨를 성폭행 하려다가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준비한 흉기로 A씨를 협박한 뒤 강간하려다가, A씨의 지인인 20대 남성 C씨가 집 안으로 들어와 자신을 말리는 탓에 미수에 그쳤다. 이후 B씨는 A씨에게 흉기를 휘둘렀고 A씨는 동맥이 파열됐다.검찰 조사 결과 B씨는 범행 나흘 전부터 휴대전화, 태블릿PC 등을 통해 강간에 대해 검색하고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밝혀졌다.검찰은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B씨를 구속 기소했다.한편 B씨의 됐다. 그러나 이 사건은 배달 업무와는 무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여성 원룸 쫓아간 배달기사…범행 4일전 '강간' '살인' 검색했다 | 중앙일보이를 말리는 사람 얼굴, 목 등을 여러 차례 찌르기도 했습니다.\r배달 배달기사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원룸 따라가 여성 성폭행 시도한 배달기사…범행 전 ‘강간’ 검색원룸에 들어가는 여성을 뒤따라가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는 20대 배달기사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배달기사 ㄱ씨는 범행 4일 전부터 ‘강간’ ‘강간치사’ ‘강간자살’ ‘○○원룸 살인사건’ 등을 검색해 범죄를 미리 계획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점프하고 싶어서”…맨손으로 롯데타워 오른 영국 남성, 경찰에 붙잡혀롯데타워를 등반하던 외국인 남성 ㄱ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ㄱ씨는 맨손으로 73층까지 등반한 뒤 체포됐습니다. ㄱ씨는 2019년에도 영국에서 가장 높은 건물을 무단 등반한 혐의로 6개월 실형을 선고받은 바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