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혜택을 위해 승차권을 환불하는 악성 반환금액이 8억이 넘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의원이 12일 한국철도에서 받은 '최근 4년간 승차권 대량 구매 후 반환한 악성 회원 현황'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반환 서비스를 악용한 회원이 42명에 달했다.A회원은 혼자 1132장, 1억 1200만원이 넘는 승차권을 구매했다가 전량 취소했다.김 의원은"타지도 않을 승차권을 보유하고 있는 동안 선의의 승객들은 자리를 구하지 못해 불편을 겪었다"며"지난해보다 악용 사례가 오히려 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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