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에서 피투성이로 발견된 10대 4명… 범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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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에서 피투성이로 발견된 10대 4명… 범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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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인이라면 누구나 다 아는 '보돔 호수 살인 사건'. 그로부터 60여 년이 지났건만 수사엔 전혀 진전이 없고, 살인의 비밀을 품은 호수는 여전히 침묵을 지키고 있습니다.

핀란드 보돔 호수 살인 사건 편집자주‘콜드케이스’는 오랜 시간 미해결 상태로 남아 있는 범죄사건을 뜻하는 말로, 동명의 미국 드라마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는 격주 금요일 세계 각국의 미제사건과 진실을 쫓는 사람들의 노력을 소개합니다.'호수의 나라' 핀란드의 수도 헬싱키 인근에는 아름다운 호수가 하나 있다. 이름은 '보돔'. 주말이었던 1960년 6월 5일 오전, 호숫가를 산책하던 한 남자는 눈에 들어온 풍경에 발길을 멈췄다. 그의 시선 끝에는 찢어진 천막이 있었다. 가까이 다가간 남자는 턱이 부러진 채 천막 위에 쓰러져 숨을 헐떡대는 소년, 그리고 이미 싸늘한 주검으로 변한 피투성이 청소년 3명을 발견하곤 황급히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이튿날 정오쯤 현장에 도착했다. 잔혹한 범행 수법에 경찰도 화들짝 놀랄 수밖에 없었다. 유일한 생존자 구스타프손을 제외한 나머지 3명의 사망 원인은 머리뼈 골절과 타박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범행 당시 상황에 대해 경찰은"텐트 바깥에서 칼과 둔기에 의한 무차별 공격이 가해졌고, 피해자들은 제대로 된 반격조차 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병원에서 회복한 구스타프손도 도움이 되지 않았다. 머리에 큰 충격을 받아 의식을 잃었던 그는"상황이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고 했다. 경찰은 '최면술'까지 동원, 구스타프손으로부터"금발 남자가 텐트를 찢고 칼과 쇠파이프로 공격했다"는 진술을 받아냈다. 이를 토대로 그린 몽타주로 수배에 나섰으나, 별 소득은 없었다.

사건 9년 후, 귈스트림은 보돔 호수에 빠져 숨졌다. 극단적 선택이었다. 이후 귈스트림의 아내는"남편이 알리바이를 조작해 주지 않으면 죽이겠다고 협박했다"고 주장했다. 지인들도 그가 술에 취하면"내가 보돔의 살인자"라고 털어놨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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