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사우디 프로축구 데뷔골…추가시간 PK 동점골 SBS뉴스
호날두는 4일 사우디아라비아 알하사의 프린스 압둘라 빈 잘라위 스타디움에서 알파테흐와 치른 2022~2023시즌 사우디 프로 리그 원정경기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면서 후반 추가시간에 동점 골을 터트려 알나스르를 패배 위기에서 구했습니다.
알나스르가 2대 1로 끌려가 패색이 짙던 때 프리킥 기회에서 팀 동료 잘롤리딘 마샤리포프가 페널티지역 안에서 상대 수비수의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얻었고, 호날두가 키커로 나서서 오른발로 침착하게 마무리했습니다.호날두는 전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불화 끝에 계약을 해지한 뒤 지난해 12월 말 연봉 7,500만 달러에 2025년까지 알나스르와 계약했습니다. 그러나, 사우디 리그 데뷔전이었던 지난 23일 알이티파크와 경기에 이어 나흘 뒤 알이티하드와의 2022 사우디 슈퍼컵 준결승전에서 모두 풀타임을 뛰고도 골 맛은 보지 못하고 있었습니다.당시 경기는 파리 생제르맹의 5대 4 승리로 끝났습니다.알나스르는 이날 무승부를 거두면서 승점 34로 선두 자리를 지켰습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이번엔 여자월드컵, ‘사우디 후원’ 소식에 개최국 반발오는 7월 개막하는 2023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에 사우디아라비아가 후원사로 참여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개최국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사우디발 ‘스포츠워싱’ 논란의 연장입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성남 이기형 감독 ''이기는 형' 별명 걸맞은 성적으로 승격을' | 연합뉴스(남해=연합뉴스) 최송아 기자=K리그2 성남FC 지휘봉을 잡고 프로축구 현장 지도자로 복귀한 이기형(49) 감독은 '이기는 형'이라는 별명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30세 바란, 프랑스 축구대표팀 은퇴…'새로운 세대에 넘겨줄 때'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비수 라파엘 바란이 프랑스 축구대표팀에서 은퇴합니다. 바란은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몇 달간 고민한 끝에 지금이 대표팀 은퇴를 위한 적절한 시기라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