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가 사우디 프로축구 알나스르에서 뛰게 됐습니다.\r호날두 사우디 알나스르
알나스르는 30일 트위터를 통해 호날두와 계약했다고 발표했다.호날두는 구단을 통해 “다른 나라 새로운 리그를 경험하길 원한다”며 “팀 동료들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 이 팀이 더 큰 성취를 얻도록 모두 함께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양측은 구체적인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
가디언은 호날두가 매년 2억유로 상당을 수령하는데, 임금뿐 아니라 광고·초상권 등 상업적 권리에 따른 수익이 포함된 규모라고 설명했다.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음바페의 연봉은 1억670만파운드로 추산된다.이 방송은 계약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 호날두FC가 될 것”이라 전하며 감독 선임 등 팀 운영에 대해 호날두가 목소리를 낼 것으로 전망했다.호날두는 맨유 구단 수뇌부와 에릭 텐하흐 감독을 비난하는 인터뷰를 한 뒤 구단과 갈등을 빚으며 사실상 방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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