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GM 탈레가온 공장 인수…인도 생산 100만대 규모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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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16일 인도 하리아나주 구루그람에 위치한 현대차인도법인에서 GMI와 탈레가온 공장 자산 인수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현대차 인도아중동대권역장 김언수 부사장과 GMI 생산담당 아시프 카트리 부사장이 이날 현대차인도법인 사옥에서 탈레가온 공장 자산 인수·인도 계약서에 서명한 뒤 악수하는 모습.

현대자동차는 16일 인도 하리아나주 구루그람에 위치한 현대차인도법인에서 GMI와 탈레가온 공장 자산 인수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현대차 인도아중동대권역장 김언수 부사장과 GMI 생산담당 아시프 카트리 부사장이 이날 현대차인도법인 사옥에서 탈레가온 공장 자산 인수·인도 계약서에 서명한 뒤 악수하는 모습. ⓒ현대자동차현대차는 16일 인도 하리아나주 구루그람에 위치한 현대차인도법인에서 GM인도법인과 탈레가온 공장 자산 인수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현대차는 GMI의 탈레가온 공장 인수 배경에 대해, 인도 시장에서 주도권을 강화하고 전동화 전환에 대응하기 위한 생산능력을 확보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미국·중국·일본·독일·영국·브라질 등 세계 주요국의 자동차 시장 규모가 5년 전보다도 줄어든 가운데, 인도의 지난해 신차 판매는 2017년 대비 18.5% 증가했다.

현대차는 지난해 인도에서 총 55만 2,511대를 판매해, 14.5%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마루티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올해도 지난달까지 34만 6,711대를 판매해 14.6%의 점유율로 2위를 유지하고 있으나, 코로나19 종식 이후 본격화된 인도 시장의 수요 확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에는 생산능력에 제한이 있는 상황이었다. 앞서 현대차는 올해 상반기 라인 개선을 통해 첸나이 공장의 생산능력을 75만대에서 82만대로 확대한 바 있어, 이번 인수와 향후 추가 확대 계획을 고려하면 기존 공장을 포함한 현대차의 인도 내 총 생산능력은 최대 100만대 수준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기아도 아난타푸르에서 35만대 규모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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