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주공장 연쇄감염 잇따라…전북도 ‘2단계’ 확대 KBS뉴스 KBS
오늘부터는 전라북도 대부분 지역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적용됩니다.직원과 가족 2천여 명을 모두 검사한 결과, 연쇄 감염이 잇따라 확인됐는데, 공장 안에 있는 체력단련실 등을 함께 쓰던 직원들 사이에서 전파가 이뤄진 것으로 추정됩니다.[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전수검사를 마친 상황이라고 하더라도 일정 기간 선별진료소를 계속 유지할 겁니다. 심지어는 증상이 없는 분의 경우에도 검사를 원하면 검사를 진행하도록 대응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위기"라고 말하며 정부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높인 가운데, 확산세가 누그러들지 않는 전북도 무주와 장수를 뺀 모든 시군에 오는 28일까지 거리두기 2단계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방역 당국은 연말까지 모든 모임을 취소하고 일상을 멈춰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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