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모로코서 2.2조 전동차 사업 따냈다...단일 수주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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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모로코서 2.2조 전동차 사업 따냈다...단일 수주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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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철도청은 ‘2030년 피파 스페인·포르투갈·모로코 월드컵’에 대비해 지난해 7월부터 5조원 규모의 철도차량 4종(고속철, 준고속철, 통근형, 도시 내부 등) 공급사업을 추진했다. 이밖에도 현대로템은 호주 퀸즐랜드주 전동차 공급사업(약 1조3000억원), 미국 로스앤젤레스 메트로 전동차 공급사업(약 9000억원)도 수주한 상태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모로코 전동차 공급 사업 수주는 코리아 원팀의 성과이자 글로벌 시장에서 K-철도의 경쟁력이 인정받은 사례'라고 밝혔다.

현대로템 이 2조원대 모로코 전동차 공급사업을 수주했다. 민관 협력으로 끌어낸 성과여서 K-철도의 해외 진출에 기대감을 키웠다는 평가다.

모로코 철도청은 ‘2030년 피파 스페인·포르투갈·모로코 월드컵’에 대비해 지난해 7월부터 5조원 규모의 철도차량 4종 공급사업을 추진했다. 이 가운데 2종을 현대로템이 수주한 것이다. 모로코 최대 경제도시인 카사블랑카에서 인근 지역으로 연결된 철로에서 운행될 전망이다. 현대로템 측은 “2030년 월드컵에서 중요한 대중교통 수단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모로코 전동차 수주는 민관이 협력해 따낸 성과다. 모로코 정부는 현대로템, 프랑스 알스톰, 중국 중처그룹, 스페인 CAF 등을 놓고 막판까지 경쟁을 유도했다. 자국 기업의 수주를 위해 유럽 경쟁국은 모로코 정부에 양허성 자금 지원까지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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