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도봉구 금은방 절도 사건과 3월과 4월 미수 사건도 추가로 확인됐습니다.\r절도 금은방
경기 성남시에서 헬멧을 쓴 채 금은방에 침입해 2000만원 상당의 귀금속 등을 훔쳐 달아난 2인조 절도범이 경찰에 붙잡혔다.이들은 지난 5일 오전 4시쯤 성남시 수정구 소재 금은방에 미리 준비한 망치로 유리문을 부수고 들어가 진열장에 있던 2000만원 상당의 귀금속 등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새벽 시간대 인적이 드문 금은방을 범행대상으로 삼아 사전 답사하고, 이동에 필요한 오토바이도 범행 수일 전에 훔쳤던 것으로 드러났다.또한 이들은 경찰 수사망을 따돌리기 위해 범행 중 계속 헬멧을 착용하고 인적이 드문 등산로를 이용하여 도주하면서 범행 직후 옷을 갈아입는 등 사전에 치밀한 계획을 세워 범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이들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지난 1월 같은 수법으로 서울 도봉구 소재 금은방에서도 17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사건, 3월과 4월에 경기 수원과 성남에서 귀금속을 훔치려다 행인에 의해 발각되자 미수에 그친 사건을 추가로 확인했다.경찰은 귀금속을 취급하는 업소에 대해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금은방을 상대로 CCTV와 비상벨 설치, 외부에서 내부가 잘 보이도록 환경 정비, 고가의 귀금속은 별도 보관, 유리문은 이중 안전장치를 해야 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산 인근 금은방만 노렸다…귀금속 훔친 뒤 등산로로 도주 | 연합뉴스(성남=연합뉴스) 권준우 기자=산과 인접한 금은방을 골라 털고서 산속으로 도주해 추적을 피해 온 절도범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홍콩 대입 수험생들이 미셸 오바마 SNS에 악플 단 이유는24일 더스탠더드,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 홍콩 언론에 따르면 지난 21일 홍콩 대입 시험 DSE의 영어 과목에 미셸 오바마가 쓴 어머니의 날 에세이와 그의 자서전 '비커밍'의 일부가 지문으로 출제됐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대구과학고 학생들이 쓴 ‘세상을 바꾸는 생태시 사진첩’ 눈길끝나간다. 우리의 꿀빠는 일생도 다음 생엔 부디 꿀빤다고 욕보지 않는 그런 세상에서 살기를 - 대구과학고 생태쓰기 작가단, 사라지는 꿀벌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불쏘시개' 소나무, 타버린 산에 또 심다니 [더스페셜리스트]지금 보시는 이 나무, 지난주 강릉 산불 현장에서 쓰러진 나무인데요. 100년이 훌쩍 넘은 소나무인데 보시는 것처럼 엿가락처럼 휘어진 채 쓰러져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