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 대전에 거주하는 A씨(37)는 최근 직장을 관두고 타 지자체 한달살기를 알아보다가 황당한 일을 겪었다. 한달살기 어플인 '한달살러'를 둘러보던 중 광양이 눈에 띄어 프로그램을 지원했지만 면접은 커녕 합격여부 통보조차 없었던 것이다. 결과발표가 늦어지자 직접 문의까지 했다. 그러나 '죄송하다. 내일 중 연락...
대전에 거주하는 A씨는 최근 직장을 관두고 타 지자체 한달살기를 알아보다가 황당한 일을 겪었다. 한달살기 어플인 '한달살러'를 둘러보던 중 광양이 눈에 띄어 프로그램을 지원했지만 면접은 커녕 합격여부 통보조차 없었던 것이다.
'청춘스케치마을'은 전라남도에서 추진하는 공모 사업으로 광양시는 청년기업 '네모'가 선정돼 추진하고 있다. 광양읍 구도심지를 거점으로 청년들이 일정 기간 지역에서 머물면서 로컬디자이너, 지역상권 살리기 등을 경험하는 프로그램으로 1년 차 2억 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아울러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 수도권을 떠나 지역에 정착을 결심하는 청년들도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각 지자체는 한달살기에 필요한 숙박을 제공하고 필요시 취업연계까지 지원하는 등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광양시 청춘스케치마을을 운영하는 네모 측은 올해 '한달살러' 어플에 총 3번의 참가자 모집 공고를 냈다. 그중 가장 최근 공고는 9월 23일부터 11월 5일까지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광양 대표 기업 캐릭터 포석호 팝업스토어 운영 및 홍보'가 주된 콘텐츠로 소개됐다. 해당 공고에는 모집기간 9월 1일부터 22일로 20세~39세 청년 10여 명을 모집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결과발표 예정일은 20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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