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5일 태양절이후에도 북한 내부적으론 의미가 큰 4월 25일 조선 인민군 창군 90주년 등이 이어져 4월 내내 긴장이 지속될 전망입니다.
성 김, 미국 대북 특별대표가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을 언급했는데요.성김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는 4월 15일을 계기로 한 미사일 추가 도발과 핵실험, 두 가지 가능성을 모두 열어놨습니다.2018년 파괴됐지만 지난달 말 새 통로를 뚫는 움직임이 포착된 풍계리 핵 실험장 3번 갱도.
무너진 갱도 입구와 진입로를 고치고 방사능이 새어나오는 것을 방지하는 차단벽 등을 정비하는 데 적어도 한달은 필요하다는 겁니다.또 백마를 탄 김정은 위원장 영상처럼 2020년대 들어 김 위원장을 주인공으로 한 신화창조에 주력하는 흐름도 변수입니다.정부 고위당국자도"핵실험까지 하면 중국이나 러시아까지 어떻게 판단할지 문제가 남는다."다만 북한이 미국에 대한 긴장단계를 바로 끌어 올리려 과감한 선택을 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이메일 mbcjeb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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