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무기 안쓴다는 푸틴에 '그 얘기 왜 자꾸'…바이든 의구심
하지만 푸틴 대통령은 전쟁 직후부터 자국의 핵무기를 과시하면서 핵전쟁과 3차 세계 대전 가능성 등을 꾸준히 거론해 왔다.
바이든 대통령은"푸틴은 왜 전술핵 사용 능력에 관해 얘기하느냐. 그가 이 문제에 대해 접근하는 방식은 매우 위험하다. 지금의 상황을 끝내고 싶다면 우크라이나에서 나가면 된다"라고 말했다.러시아는 최근에는 우크라이나가 재래식 폭탄에 방사성 물질을 결합한 무기인 '더티밤'을 쓰려 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존 커비 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전략소통조정관은 이날 CNN과 인터뷰에서"러시아가 더티밤을 쓰고 우크라이나에 뒤집어씌우려 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그러나 미국 정부는 아직 러시아가 더티밤 등을 포함한 핵무기를 사용할 징후는 없다고 밝히고 있으며, 커비 조정관도"아직은 그와 관련한 필연적인 징후를 보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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