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軍수사기관이 경위 조사…안전 점검해 보완'
윤관식 기자=19일 오후 경북 예천군 호명면 고평교 인근에서 119구조대가 수색 중 실종된 해병 장병의 시신을 인양해 구급차로 이송하고 있다. 2023.7.20 [email protected].
kr해병대는 20일 새벽 국방부 출입기자단에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실종된 A일병의 사망 사실을 확인한 뒤"해병대 안전단은 호우피해 복구작전에 투입된 부대의 안전 분야에 대해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보완 중에 있다"며 이렇게 알렸다.지난 18일 예천 지역 수해 현장에 투입된 A일병은 전날 오전 9시 10분께 실종자 수색 도중 급류에 휩쓸리며 실종됐다. 해병대 측은 당시 수색에 나선 대원들에게 구명조끼를 입히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윤관식 기자=20일 오전 0시 47분께 경북 예천스타디움에서 수색 중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해병 장병을 태운 헬기가 전우들의 경례를 받으며 이륙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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